전원주, 유튜브 출연료가 회당 70만원?…소속사 "근거 없는 이야기" [MD이슈]

마이데일리
배우 전원주 / 유튜브 '전원주인공'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전원주의 유튜브 출연료가 회당 70만원 수준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전원주의 유튜브 출연료가 회당 약 70만원이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근거 없는 이야기"며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은 전원주를 20년 넘게 보좌해왔다는 관계자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의 제작 중단 배경을 보도했다.

A씨는 전원주와 기존 제작진이 출연료 문제로 갈등한 것이 아니라 콘텐츠 방향성에 대한 의견 차이로 합의하에 제작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전원주가 받았던 회당 출연료가 약 70만원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는 A씨가 전원주의 지방 스케줄에 동행하는 등 오랫동안 활동을 보좌해온 관계자인 것은 맞지만 "유튜브 운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선을 그었다.

실제 전원주의 회당 출연료가 70만원이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소속사 측은 기존 제작진과 계약을 종료한 데에는 비용과 연출 방향 등 여러 요인이 있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새로운 유튜브 영상이 공개된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새로운 제작진과 만나 향후 촬영 계획을 조율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미팅만 한 상황에서 이달 29일 영상이 공개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4일까지만 해도 소속사는 새 제작진과 콘텐츠를 준비 중이지만 구체적인 업로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전원주인공' 기존 제작진은 지난달 24일 채널 제작에서 물러난다고 공지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전원주의 건강 이상설 등이 제기되자 다음 날 "제작진과 소속사의 단순 계약 종료"라며 전원주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고 향후 소속사가 채널을 재정비해 다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전원주는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에 출연해 "내가 이것(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다고 해서 '그냥 하자'고 했다"며 "이제 너무 돈을 따지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기존 제작진과 출연료를 둘러싼 이견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과 논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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