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얼리버드패스트' 티켓 판매 일정 공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AGF 2026)'가 오는 12월4일~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행사의 티켓 판매 일정과 판매처를 공개했다. 

AGF는 애니매이션과 게임을 중심으로 △웹툰 △라이트노벨 △캐릭터·굿즈 △성우 △애니송 △버추얼 유튜버 등 다양한 서브컬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대형 콘텐츠 행사다. 

단순한 게임 전시회와는 성격이 다른 AGF는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고 체험판을 선보이는 동시에 IP를 중심으로 팬덤을 직접 만나고 굿즈를 판매하며 성우·아티스트 무대, 콜라보 카페 등을 운영하는 종합 팬덤 행사에 가깝다. 공식 행사 구성도 △전시·체험 △스테이지 △상품 판매 △콜라보 카페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오는 10월14일 판매를 시작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정가보다 낮은 조기 할인가로 제공되는 한정 기간 상품으로, 1일권은 정가 2만9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3일권은 정가 6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약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얼리버드 판매가 종료된 뒤인 11월12일부터는 정가 기준의 일반 티켓 판매가 시작되며, 행사 종료일까지 예매를 이어간다.

이어 같은 날 판매되는 패스트 티켓은 일반 입장보다 이른 시간에 전시장에 들어설 수 있는 우선 입장권으로, 패스트 티켓 소지자는 일반 입장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30분부터 입장 가능하다. 

지난 2024년 처음 도입된 패스트 티켓은 올해 1일 1000매, 3일 간 총 3000매가 제공되며, 구매는 요일당 1인 1매로 제한된다. 

아울러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람객의 예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티켓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국내 및 해외 관람객은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해외 관람객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통해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공식 관람객 10만518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만 관객을 돌파한 AGF는 게임사들이 팬덤을 실제 매출과 IP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서브컬처에 친숙한 국내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에는 국내 게임사뿐 아니라 일본 게임사와 해외 서브컬처 게임사들도 AGF를 한국 시장 공략의 주요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AGF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는 티켓 판매 채널을 글로벌 플랫폼까지 확대하며 국내외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서브컬처 축제로서의 저변을 한층 넓혀갈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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