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제작진에 용돈 줬는데…전원주는 출연료 인상 요구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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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전원주./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문제로 유튜브 제작진이 전원 하차한 가운데, 박명수가 제작진에게 용돈을 건넨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다. 지난 6월 JTBC 회생절차 여파로 약 두 달간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지난 11일 올라온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강제 휴식기에 들어간 제작진들에게 사비로 용돈을 건넨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용돈보다는 큰돈인데"라면서도 "모든 게 스톱 되면 카드값도 내야 하고 방세도 내야 하지 않냐.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가만히 있기에는 추접스럽더라. 그래서 조금씩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선배님 덕분에 다들 펑펑 울었다"고 고마워하자, 박명수는 "누가 제일 많이 울었냐. 용돈 더 주게"라고 받아쳐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박명수의 행동은 최근 유튜브 제작진의 전원 하차 소식이 알려진 전원주 사례와 비교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을 운영해온 제작진은 전원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후 전원주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으나, 하차 배경에는 전원주의 출연료 인상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전원주./유튜브 채널 '오미자 말고 사미자'

전원주는 최근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가 이것(돈) 좀 올리려고 했더니 그만두겠대서 그냥 하자고 했다. 그만두려고 했는데 너무 이거(돈) 따지면 안 되겠다"고 말했다.

전원주가 자산가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일부 누리꾼들은 출연료 인상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출연료가 많이 적나", "유튜브 그냥 안 하시는 게", "씁쓸하네", "돈 욕심은 끝이 없나", "돈 문제일 것 같긴 했는데", "할명수 보고 보니까 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주 출연자인 만큼 출연료 인상 요구 자체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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