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G 연속 무안타, 될 듯하다 잘 안 되네…다저스 이겼는데 애틀랜타는 졌다, NLDS 직행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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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2루타를 치고 2루를 터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9월 들어 경기력이 살아났지만, 좀 더 퍼포먼스를 끌어올려야 한다.

애틀랜타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서 3-7로 졌다. 88승63패가 됐다. 이날 신시내티 레즈를 잡은 LA 다저스(91승59패)에 3.5경기 차로 벌어졌다.

김하성이 송구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랜타는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2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률 1~2위가 와일드카드시리즈를 패스하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2번 시드와 3번 시드는 천지차이. 그러나 이날 다저스가 이긴 반면 애틀랜타는 졌다. 정규시즌 종료가 2주도 안 남은 상황서 애틀랜타로선 치명적인 패배다.

시카고 컵스는 2회말 이안 햅의 우월 2루타, 니코 호너의 중전안타, 페드로 라미레즈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카슨 켈리의 빗맞은 유격수 땅볼로 선제점을 냈다. 애틀랜타 유격수 김하성이 타구를 잡아 2루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올렸다. 후속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이 도망가는 우월 2타점 2루타를 쳤다.

김하성은 0-3으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9번 유격수. 컵스 왼손 선발투수 데이비드 피터슨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2S서 3구 몸쪽 낮은 93.7마일 포심이 ABS 끝을 파고 들었다. 불운했다.

컵스는 3회말 마이클 부시의 볼넷과 2루 도루, 햅의 2루 땅볼로 2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호너의 1타점 우전적시타, 마이클 콘포토의 우월 1타점 2루타로 도망갔다. 이후 김하성은 0-5로 뒤진 5회초 2사 1루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2B1S서 4구 바깥쪽 낮은 92.5마일 싱커에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컵스는 6회말 2사 후 켈리의 우전안타에 이어 크로우 암스트롱이 시즌 42호 우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그러자 애틀랜타는 7회초 마이클 해리스 2세의 중전안타, 마우리시오 듀본의 3루수 방면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에 이어 션 머피의 3루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김하성이 팀을 구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후속타자가 김하성이었다. 그러나 애틀랜타 벤치는 김하성을 빼고 마이크 야스트르젬스키를 넣었다. 야스트르젬스키가 중월 투런포를 터트려 대타 작전 성공. 김하성은 이날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 0.126.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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