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41회 여성대회 개최…"더 넓고 더 깊은 성평등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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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는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제41회 충청남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고 도내 여성단체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대전·세종 여성단체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케이팝(K-POP)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주간 기념 퍼포먼스,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고, 기념 퍼포먼스와 특강을 통해 성평등의 의미와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또 시군 여성단체 발표를 통해 지역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화합 한마당을 통해 여성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에는 우리 농산물 판매관 6곳을 비롯해 충남사회서비스원, TBN교통방송,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충남도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 일·생활 균형,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평등한 공동체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성평등은 모두의 삶과 연결된 가치"라며 "돌봄을 비롯한 일과 생활의 균형,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성평등 가치와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 넓고 더 깊은' 성평등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본 행사에 앞서 박 지사는 이날 생일을 맞은 여성 공직자들의 사무실을 직접 찾아 축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꽃을 건네고, 마음을 나누고, 오늘을 남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박 지사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부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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