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축제 ‘2026 화랑대기’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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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축제인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을 다투며 열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포인트경제)
‘2026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주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을 다투며 열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주시청(포인트경제)

경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축구공원, 알천구장, 스마트에어돔 등에서 열린 화랑대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에서 U-12 395개 팀, U-11 394개 팀 등 모두 789개 팀, 1만5천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1주차와 2주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모두 2400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U-12 경기는 수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U-11은 순위 없이 수준별 풀리그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기는 시민운동장을 비롯해 축구공원 6개 구장, 알천구장 5개 구장, 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졌으며, 안강·건천·외동·감포·형산강 체육공원과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이 연습구장으로 활용됐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대규모 방문객이 경주를 찾으면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이자 스포츠 도시 경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 시민운동장에서는 U-12 그룹별 입상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며 1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주낙영 시장은 “16일간 경주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 인프라와 대회 운영을 더욱 발전시켜 유소년 축구 중심도시 경주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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