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나란히 마라톤 완주…암 수술 딛고 건강한 근황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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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 SNS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하게 달리는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3일 자신의 SNS에 아내 박시은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운동복 차림으로 나란히 서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다.

이날 하프마라톤에 출전한 진태현은 1시간 37분 1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시은은 10㎞ 코스를 달렸다.

진태현은 “2026년 하반기 첫 대회이자 지속주 훈련을 위한 하프대회를 다녀왔다”며 “요즘 몸을 끌어올리는 훈련 중이라 부하가 걸려 많이 힘들었지만, 4분 35초 페이스로 지속주를 잘했다”고 전했다.

이어 “갑상선 수술 후 1년 만에 하프 복귀라 설레고 좋았다”며 “이번 주는 휴식을 주고 다음 주 초 35㎞ 이상 지속주도 하면서 남은 5주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힘든 훈련 속에서도 마라톤을 향한 애정은 여전했다. 그는 “언제나 늘 힘들다. 그래도 이걸 너무 사랑하는 걸 어쩌나”라고 털어놨다.

아내를 향한 애정 표현도 빼놓지 않았다. 진태현은 “그나저나 다 필요 없고 제 아내가 제일 예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해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알린 뒤 같은 해 6월 24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한 그는 꾸준히 러닝과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며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수술 76일 만에 하프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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