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알렉스 바에나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맨시티가 최근 바에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아틀레티코는 바에나를 팀의 핵심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들은 바에나를 팔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바에나는 스페인 출신으로 볼을 다루는 기술과 드리블이 뛰어나며 날카로운 킥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2선 자원으로 예리한 패스와 슈팅도 선보인다.
그는 비야레알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 무대에 올라섰고 지난해 여름 5,000만 유로(약 78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첫 시즌부터 전체 4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주축 자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에는 초반부터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에나는 2026-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세비야와의 3라운드에서는 이강인의 침투 패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합작골을 만들어냈다.
그러면서 맨시티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영국 ‘BBC’는 8일 “맨시티가 바에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구체적인 영입 시도 시기로도 알려졌다.

아틀레티코는 바에나가 팀의 핵심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잡은 만큼 당분간은 매가글 전혀 고려하지 않는 분위기다. '풋볼 인사이더'는 "바에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아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시티가 바에나를 영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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