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논산시가 일본 고텐바시를 찾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확대에 나섰다.

논산시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를 방문해 가쓰마타 마사미(勝又正美) 고텐바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일 고텐바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예방 자리에서 대표단은 고텐바시장에게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대표단은 내년 2월26일부터 3월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를 소개하고 고텐바시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논산시와 고텐바시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지 10주년을 맞은 해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두 도시는 2012년 강경젓갈축제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한 이후 상호 방문 등을 통해 관계를 이어왔으며, 2016년 7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논산시는 이번 고텐바시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이어온 교류를 재확인하는 한편, 딸기산업을 비롯한 농업·문화 분야의 교류 확대 가능성도 모색했다.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양 도시의 교류를 한 단계 확대하는 계기로 삼고, 해외 도시와의 협력 기반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고텐바시는 오랜 기간 우호관계를 이어온 소중한 도시"라며 "우호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공식 초청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양 도시의 협력과 연대를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26일부터 3월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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