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리빙 3사, 서울 주거취약계층에 2억원 규모 리모델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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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 집테리어 주방가구 'M100G'. /현대백화점그룹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리빙·인테리어 계열사들이 서울 지역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현대리바트와 현대L&C, 지누스는 지난 9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주거복지 사업이다.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과 방수, 도배, 장판 등 맞춤형 집 수리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 3개사는 자재와 시공, 실측 등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수혜 가구 발굴과 행정업무를 맡는다. 한국해비타트는 집 수리 활동을 주관한다.

현대백화점그룹 3개사는 총 2억원 상당의 실내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는 서울 지역 주거취약계층 25가구에 주방가구와 붙박이장 등을 제공하고 시공한다. 현대L&C는 해당 가구의 리모델링에 필요한 바닥재와 벽지, 창호 등 건자재를 지원한다.

지누스는 서울 지역 주거취약계층 50가구에 침대와 매트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리바트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주방과 거실, 욕실 등의 리모델링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현대L&C와 지누스도 공동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룹 리빙·인테리어 계열사가 보유한 인테리어 역량을 모아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 협업해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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