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독일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과 성차의학과 젠더혁신 분야 공동연구를 확대한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2일 이화의료원 젠더혁신연구소(Gen-I)와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 성차생물학·의학센터(CGBM)가 성차의학 분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GBM은 성차의 생물학과 의학 분야에서 기초과학과 기초·임상 중개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센터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CGBM의 기초의과학·중개연구 역량과 이화의료원의 임상연구, 의료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연구 역량을 연계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성차의학·젠더혁신 관련 국제공동연구, 기초·임상·중개연구 연계, 교원·연구진 상호 방문, 학생·연구자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공동연구비 및 대형 연구과제 공동 유치 등이다.
이번 협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 우수연구자교류지원사업(BrainLink) 기술교류회 사업’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화의료원은 성차의학을 비롯해 뇌질환과 AI, 정밀의료, 의료 빅데이터 분야에서 독일·유럽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Horizon Europe 등 국제 연구 프로그램 참여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겸 Gen-I 연구소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빅데이터·AI를 연계해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프랑크 키르초프 잘란트대학교 의과대학 CGBM 센터장은 “양 기관의 기초·임상 역량과 데이터 전문성을 연결해 한·독 공동연구와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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