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버닝썬 연루' 박한별, "나더러 귀농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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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유튜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한별이 귀농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는 ‘복숭아·깻잎·옥수수까지! 아빠 밭에서 농사 체험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한별은 “거의 10년 만에 아버지 집에 왔다”며 본격적으로 농사일을 돕기 시작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옥수수, 깻잎, 가지, 양배추 등을 수확한 뒤 지인과 휴식을 취했다.

박한별./유튜브

이후 박한별은 피곤한 기색으로 어깨를 늘어뜨린 채 “이제 이 재료들을 손질해서 밥을 해 먹어야 한다는 게 너무 귀찮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작진이 "귀농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박한별은 “나는 이미 제주도에서 귀농을 경험해 봤다. 3년 정도 텃밭을 가꿨는데 너무 힘들어서 지금은 안 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인이 "나이가 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박한별은 "나이가 들면 체력이 떨어져서 더 못하지 않을까"라며 손사래를 쳤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지내오다, 지난해 약 6년 만에 연예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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