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 참여...탄소중립 경영 가속

포인트경제
대상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 사진은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상 임직원들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상
대상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에 참여한다. 사진은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상 임직원들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대상

[포인트경제] 대상이 서울시가 주도하는 기후위기 대응 민관협력체에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대상은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제로서울 기업실천단' 2기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1기 4년의 결실...자원순환과 에너지 절감 실현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서울시와 기업, 시민단체가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2년 결성한 협력 네트워크다. 대상은 출범 초기부터 1기 멤버로 참여해 총 27개 기업과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주도해 왔다.

대상은 지난 4년 동안 사내 종이팩 분리배출, 문서종량제 도입, 친환경 사업장 조성 등 다각도의 과제를 실행했다. 이를 통해 수거한 종이팩 530kg으로 재생휴지 220롤을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했으며, 사무실 복합기 31대를 줄여 불필요한 종이 소비와 전력 사용을 저감했다. 연구개발 거점인 대상 이노파크는 녹색건축인증 그린2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자원순환 선순환 구축과 기업 특화 친환경 과제 추진

올해 하반기 시작하는 2기 기업실천단은 참여 기업의 직접적인 환경 개선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다. 모든 참여 기업은 공통 과제인 '프로젝트 제로'를 이행하게 된다. 사내에서 버려지는 소형 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상은 '프로젝트 플러스'를 통해 식음료 업종의 특성을 살린 자체 친환경 사업을 병행한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친환경 포장재 적용을 늘려갈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는 동시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 속 '제로 캠페인'도 지속한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에 힘을 더하고자 1기에 이어 2기 활동에도 연속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실천부터 식음료 기업에 최적화된 친환경 활동까지 폭넓게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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