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밤하늘 밝히는 드론쇼…배민, 시민 찾아 '미식 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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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협력사로 참여하는 배달의민족 홍보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하반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협력사로 참여하는 배달의민족 홍보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포인트경제] 배달의민족이 서울의 대표 야경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과의 접점을 대폭 늘린다. 화려한 드론 라이트쇼와 연계해 먹거리 이벤트와 지역 상권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과의 거리를 한층 더 좁힌다는 구상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하반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공식 협력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미식·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과 내달 9일 두 차례에 걸쳐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배민은 축제 기간 뚝섬한강공원 메인 구역에 지역 로컬 미식 가이드 서비스인 '민트스타' 전용 콘텐츠 부스를 마련한다. 민트스타는 배민이 엄선한 지역 기반 숨은 맛집 큐레이션 서비스다. 부스에서는 공원 인근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 민트스타 선정 가게 20곳을 집중 조명해 방문객들에게 로컬 상권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한 먹거리 이벤트도 곁들인다. 배민은 현장에 푸드트럭 2대를 배치해 유명 분식 브랜드 신전떡볶이와 자양전통시장의 대표 명물인 호떡 등 총 2000인분 규모의 간식을 무료로 증정한다. 드론쇼를 찾은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장 편의성도 높인다. 배민은 공원 내 배민 인포데스크를 설치해 앱 설치 및 주문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최근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고려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전담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축제 접근성을 한층 넓혔다.

이와 함께 광진구와 성동구 일대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배민 전용 할인쿠폰을 배포해 축제 열기가 인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배달의 즐거움을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현장 접점을 통해 시민들에게 미식 경험을 선물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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