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남성 보컬 그룹 2AM이 방송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남다른 식성을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0회에서는 전현무와 2AM 완전체(이창민·조권·임슬옹·정진운)가 포항을 거쳐 영덕에서 해산물 먹트립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영덕에 도착한 전현무는 "여기선 다들 대게만 먹으니까 우린 다른 해산물 먹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임슬옹은 "제발 대게 먹고 싶다"며 간절히 어필하고, 결국 전현무는 조개구이와 해산물, 대게를 함께 판매하는 식당으로 이들을 안내한다.
식사가 시작되자 멤버들의 남다른 주량과 식성에 대한 폭로가 이어진다.
조권은 "정진운에겐 맥주 전설이 있다"고 운을 떼고, 임슬옹은 "진운이가 한자리에서 맥주 500cc를 68잔을 마신 뒤 바로 해변 플로깅(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갔다"고 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조권은 "제가 생각보다 많이 먹는 편"이라고 대식가임을 셀프 폭로한다. 이에 임슬옹은 "넷이 있으면 조권만 밥 두 공기를 먹는다. 살이 안 찌는 체질 같다"고 증언한다.
조권은 "보통 군 생활을 하거나, 35세쯤 되면 살이 찐다던데 저는 둘 다 넘겼다. (몸무게) 앞자리가 바뀐 적이 없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탄수화물, 탄산까지 살찌는 건 다 먹는데 왜 안 찌는 거냐"며 부러움을 표한다.
기다리던 대게가 테이블에 오르자 현장은 한층 더 열기를 띤다.
임슬옹은 "다들 먹지 마!"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고삐 풀린 먹방에 전현무는 "게딱지가 두 개뿐인데 혼자 다 먹는 거냐?"고 꼬집는다. 임슬옹은 바로 "욕 하셔라. 저는 먹고 싶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조권도 조용히 대게 먹방에 합류하는데, 임슬옹은 "야! 내 거야!"라며 버럭해 '찐친 케미'를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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