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의 우수 축산물과 지역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가 청주에서 열린다.

충북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2026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축산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에서는 한우와 한돈을 비롯해 오리, 계란, 낙농, 양봉 등 다양한 신선 축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내 우수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추석을 앞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축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주 업체들도 참여해 먹거리의 폭을 넓혔다.
신선한 축산물과 우리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시식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미식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에는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우는 청풍명월한우, 한돈은 청풍명월한돈이 참여하며 오리협회, 산란계협회, 바보아빠, 대한양봉협회, 음성축협, 영셰프단 등이 축산물과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지역 전통주 분야에서는 명세주가, 청주이웃사촌, 장희도가, 화양 등이 참여해 충북의 축산물과 전통주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산물 판매를 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우리 지역 우수한 축산물과 지역 전통주가 만나 농특산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 신선한 먹거리를 즐기고 활력을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우수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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