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측 "음반 사재기 루머 집중 수집, 고소장 수사기관 제출" [공식](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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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한 법적대응 진행 사항을 알렸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해 아티스트를 음해하거나 모욕,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 및 댓글을 악의적으로 작성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악성 게시물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시스템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아티스트에 대한 음반 사재기 루머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집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포함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현재 지난 고소 건들 중 수사기관에서 신원이 확보되어 추가적인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다수의 건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법적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세븐틴을 향한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플레디스 법적 대응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린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29일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이하 '글래스턴베리') 메인 무대 입성을 앞뒀다. '글래스턴베리'는 영국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이자 록, 팝,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로 불린다. 세븐틴은 '글래스턴베리'의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세븐틴에 대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여 허위사실을 적시해 아티스트를 음해하거나 모욕, 비방하는 내용의 게시물 및 댓글을 악의적으로 작성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악성 게시물 실시간 모니터링 자체 시스템을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하였으며 특히, 아티스트에 대한 음반 사재기 루머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집하였습니다. 더불어,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포함하여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지난 고소 건들 중 수사기관에서 신원이 확보되어 추가적인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다수의 건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아티스트에 대한 악성 게시물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가리지 않고 엄중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에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습니다.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법적 대응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세븐틴을 향한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플레디스 법적 대응 계정으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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