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보람상조가 소비자 직접 평가로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조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상조 가입자가 1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장례 중심에서 여행·웨딩·건강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 점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 등을 거쳐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국내에서는 15개 산업군 약 390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종합평가에서 8점대 점수를 기록하며 차순위 브랜드보다 약 2배 높은 평가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상조상품 가입자는 1107만4000명, 선수금은 11조2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장례 중심의 상조서비스는 여행·크루즈, 웨딩, 건강관리, 반려동물 등 생애주기에 맞춘 서비스로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는 본업인 장례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전문 의전인력과 직영 장례시설, 디지털 편의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천 남동스카이장례식장을 인수·리모델링해 직영 체제로 전환했다.
여행 분야에서는 지역의 프리미엄 복합 인프라와 연계한 장기 체류형 ‘한 달 살기’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어학연수 등과 결합한 장기 체류형 상품도 추진할 계획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상조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환서비스와 신규 라이프케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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