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눈 부상에 놀랐다.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띠가 왼쪽눈을 다쳤다. 할미랑 놀다가. 근데 아무도 할 말이 없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곤히 잠들어 있는 아들 우인 군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보라는 "서로 마음속으로 다행이다 싶었다. 내가 아니라서"라며 "우리는 그 누구도 할미 탓을 하지 못했다. 온전히 할미 본인만 미안하다 외칠뿐. 참 다행이다. 우띠네는 충분히 모두가 수고스러움을 안다"고 심경을 밝혔다.
같은 날 황보라는 "반딧불 아래 할머니의 진심"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읽었다. 우인이한테 보내는 편지로 가득했다. 첫 문장이 '우띠야 할머니 전화는 꼭 받아야 해'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자신의 목숨보다 손주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까. 내 엄마는 참 거룩하고 경이롭다"고 남겼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 차현우와 결혼해 2024년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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