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천안사랑카드 혜택 확대…9월 한도 50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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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추석과 K-컬처박람회를 앞두고 천안사랑카드 혜택이 한 달간 확대된다. 천안시는 9월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기존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소비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9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지급 한도를 기존 월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캐시백 지급률은 기존과 같은 10%다. 이에 따라 9월에는 천안사랑카드로 월 50만원을 사용할 경우 최대 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천안사랑카드. /천안시
천안사랑카드. /천안시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가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소상공인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한도 상향을 결정했다.

특히 9월 천안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와도 시기가 맞물린다. 행사 기간 지역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는 최근 잇따라 확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월 지급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높인 데 이어 9월에는 다시 50만원으로 10만원 추가 상향했다.

이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8월 최대 4만원에서 9월 최대 5만원으로 늘어난다. 평소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하는 시민 입장에서는 같은 10% 지급률을 적용받으면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비 범위가 넓어지는 셈이다.

시는 지역화폐 확대가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9월 이후 지원 규모는 정부와 충남도의 예산 지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천안시는 향후 국·도비 교부 상황을 살펴 캐시백 지급 한도와 지원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도를 높였다”며 “천안사랑카드를 중단 없이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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