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방지교육의 새로운 공간! 'KADA 페어플레이그라운드 개관' 1주년…약 3만8000명 방문

마이데일리
KADA 직원들이 FPG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KADA 제공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도핑방지를 넘어 페어플레이를 경험하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가 운영하는 체험형 도핑방지교육 공간 '페어플레이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이하 FPG)'’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시범운영을 거쳐 8월 26일 공식 개관한 후 공정한(Fair) 스포츠를 만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FPG는 도핑방지의 중요성과 스포츠의 공정한 가치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합 문화·전시 공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FPG는 '공정한 경쟁'의 가치를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로 풀어냈다. 도핑방지로 스포츠에 담긴 페어플레이 정신을 대중에게 잘 전달하고 있다. 개관 이래 총 3만7945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92개 기관이 방문했다. 15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행된 1주년 특별 기념 주간에 총 2248명이 FPG를 찾았다. 누적 3만6500번째 방문객도 나왔다. 대한산악연맹 클라이밍 합숙 훈련차 올림픽파크텔에 숙박 중이던 꿈나무 선수 민송현 양과 그 가족이 주인공이다.

KADA는 FPG를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열었다. 스포츠의 가치와 페어플레이의 의미를 알리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했다.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95.1%, 도핑방지교육은 93.2%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FPG 개관 1주년 방문자 통계. /KADA 제공

또한, 올해 7월부터 개인 자율형 체험 콘텐츠 '금메달을 훔친 범인은 누구인가?'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았다. 방탈출 형식을 차용한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사건의 단서를 수집해 도핑에 관여한 범인을 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도핑방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도핑방지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FPG는 도핑방지에 대한 지식 전달을 넘어, 교육과 전시, 체험을 통해 도핑과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며 "지난 1년간 많은 분들이 FPG를 찾아 각자의 방식으로 도핑방지와 스포츠의 의미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개관 1주년을 계기로 도핑의 위험성과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방문객의 요구를 반영해 콘텐츠와 이용 환경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도핑방지교육의 새로운 공간! 'KADA 페어플레이그라운드 개관' 1주년…약 3만8000명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