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에서 2연승으로 내달렸다. 한신은 29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에 있는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홈 경기서 4-1로 이겼다.
한신은 이날 승리로 66승 1무 49패가 되며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다. 2위 요미우리는 2연패를 당하면서 63승 2무 53패가 됐다. 한신과 요미우리 승차는 3.5경기로 벌어졌다.
한신은 4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사카모토 세이시로가 요미우리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후속타자 모토야마 히유가 2루수쪽 내야안타를 쳐 2-0으로 달아났다.
5회말에는 오오야마 유스케가 적시타를 쳐 3-0을 만들었다. 7회말에는 요미우리의 야수 선택으로 인해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한신 선발투수 오타케 고타로 공략에 힘들어하던 요미우리 타선은 9회초 우라타 슌스케가 적시타를 쳐 영패를 면했다. 오타케는 6이닝 동안 71구를 던지며 3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요미우리 타선을 잘 막아내며 승리투수가 됐고 시즌 5승째(8패)를 올렸다.
마무리 투수로 나온 쿠도 타이세이는 뒷문 단속에 성공, 시즌 7세이브째(3승)를 올렸다. 전날(28일)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다나카는 시즌 4패째(3승)를 당했다.
두팀은 30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을 갖는다. 사이키 히로토(한신)와 오가사와라 신노스케(요미우리)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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