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케이뱅크가 올해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확대하며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뱅크는 2026년 2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평균잔액 비중이 31.3%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분기 신용대출 신규 취급액 기준 중저신용자 비중은 32.4%로 집계됐다. 2분기 중 신규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3663억원으로 전년 동기(2789억원) 대비 약 31%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출범 이후 케이뱅크가 누적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올해 2분기 기준 9조268억원을 기록하며 9조원 고지를 넘어섰다.
아울러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은 2350억원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많았으며, 전체 은행권 기준으로도 2위에 올랐다.
금융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 강화
케이뱅크는 금융취약계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저신용자와 금융 이력 부족 고객(씬파일러)을 위한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의 신용평가모형(CSS)을 결합한 심사와 사후관리를 통해 중저신용자에게 더욱 넓은 금융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5월에는 케이뱅크 앱과 경기신용보증재단 앱(Easy One) 어느 곳을 통하든 앱 이동이나 재로그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 번에 완료되는 경기 지역 개인사업자 전용 '사장님 보증서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해서 늘려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포용금융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뱅크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는 고금리 지속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본연의 포용금융 이행 성과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당국과의 협의에 따라 매년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목표와 평균잔액 비중 목표(30% 이상)를 설정·관리하고 있으며, 케이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와 대안 정보 활용 확대를 통해 건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을 안정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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