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엔트리 가자' 김혜성 무력시위 보아라, 멀티히트+1도루 '4G 연속 안타' 타율 0.268, 송성문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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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후배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김혜성의 타격감이 뜨겁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친 반면 송성문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와 경기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266에서 0.269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팀이 0-1로 뒤진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 머스그로브를 만났다.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82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곧이어 2루 도루(시즌 13호)까지 성공하며 득점권에 진입했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팀이 0-5로 끌려가던 5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4구째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은 달랐다. 1-5로 추격한 7회말 1사에서 바뀐 투수 JP 시어스의 4구째 91.4마일 싱커를 때려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멀티히트를 완성한 김혜성은 2사 후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아웃됐다.

잭 에르하드의 3점포로 4-5까지 추격한 가운데 김혜성이 9회말 1사에서 마지막 타석에 나섰다. 바뀐 투수 알렉 제이콥의 4구째 86.3마일 싱커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중요한 순간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한편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성문은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이 송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송성문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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