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가 열릴 수 있을까.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의 1위 결정전이다. KT가 66승 3무 42패로 리그 1위, 삼성이 67승 3무 44패로 0.5경기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삼연전의 승자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
문제는 하늘이다. 이날 하루 종일 대구에는 비가 내렸다. 15시까지만 해도 적지 않은 비가 그라운드를 적셨다. 그런데 15시 30분을 전후로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우산을 쓰고 다니지 않아도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
다만 비 예보는 남아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시까지 여전히 비 예보가 있다. 삼성 관계자도 경기가 열릴지 장담하지 못했다.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방수포 위에 군데군데 물웅덩이가 고여 있다. 삼성은 비가 그친다면 바로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갈 기세다.
한편 삼성은 김백산을 선발로 예고했다. 올해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KT는 오원석으로 맞선다. 18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6.25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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