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구글 마케터 서울 집결…‘칸라이언즈서울 2026’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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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칸라이언즈서울 2026 스피커 김원종 삼성전자 상무, 이성하 버거킹코리아 CMO, 박준석 하나은행 팀장, 김신영 비자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김세은 구글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벨롭먼트 리드. /칸라이언즈서울

[마이데일리 = 윤진웅 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구글 등 주요 기업의 마케터와 국내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서울에 집결한다. 올해 칸라이언즈 수상작부터 글로벌 브랜드의 실제 마케팅 전략까지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칸라이언즈서울 2026’은 내달 16~18일 사흘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올해 31회를 맞은 행사에는 총 33명의 연사가 참여해 25개 세션을 진행한다.

기업 연사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CJ제일제당, 구글, 비자코리아, 하나은행, 버거킹코리아, 삼양식품, 트립닷컴 등이 참여한다. 각 사의 실제 마케팅과 크리에이티브 사례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한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차는 ‘Vision Pulse’ 캠페인으로 ‘칸라이언즈 2026’ 브론즈를 수상한 데 이어 칸라이언즈서울이 선정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로 무대에 오른다.

글로벌 무대의 수상·심사 경험도 공유한다. 디마이너스원의 김동길·김장한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 서가영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김세희 이노션 CD 등이 올해 칸라이언즈의 주요 흐름과 제작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니콜라 쿠랑 오길비 싱가포르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요 키무라 덴츠 CD, 에드 팽크 LIONS APAC 수석부사장(SVP) 등이 방한한다.

제일기획과 이노션, HSAD, 돌고래유괴단, 스튜디오좋, TBWA코리아 등 국내 주요 크리에이티브 기업도 연사로 참여해 미디어와 마케팅 환경 변화에 따른 브랜드 전략을 논의한다.

이성복 칸라이언즈서울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리더와 국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이 올해의 주요 트렌드와 실무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라며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라이언즈의 글로벌 인사이트와 네트워킹을 서울에서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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