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 조작 논란에 휩싸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의 전현무 근황이 전해졌다.
'나혼산' 측은 26일 공식 계정에 "이번 여름 더위 주범: 무지개 회원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현무는 화이트 상의에 블랙 디스트로이드 와이드 데님을 매치해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오른손을 높이 치켜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나혼산'은 지난 14일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즉흥 여행을 떠나는 일상을 방송한 이후 조작 의혹에 휘말렸다. 한 여행객은 "현지 알마티 영사관이나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운전면허를 따로 공증받아야 하는데, 마치 제주도에서 차를 빌리듯 묘사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알마티시 정부 역시 21일 공식 페이지를 통해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이에 '나혼산' 제작진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전현무 씨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가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며 "앞으로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좀 더 세심하게 살펴 방송을 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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