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LG트윈스 문보경이 유신고등학교 야구부에 1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기부했다.
LG는 26일 "문보경은 최근 병역특례에 따른 봉사활동으로 매주 월요일 유신고를 방문하고 있다"며 "문보경은 봉사활동 기간 학생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프로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프로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까지 값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문보경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봉사활동을 넘어,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경기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유신고등학교 홍석무 감독은 “문보경 선수가 매주 학교를 찾아 선수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선수들을 위해 야구용품까지 기부해 줘서 더욱 감사하다. 선수들에게도 큰 힘과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보경은 “매주 유신고 선수들과 함께하면서 열심히 운동하고 성장하려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라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성장하는 데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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