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공공기관과 각종 단체의 연수·워크숍·견학 장소로 인기를 끌며 누적 이용객 3만명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치유 관광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지난 23일 기준 누적 이용객 3만7913명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기업, 각종 단체의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서해안의 천연 해양자원인 염지하수와 피트 등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직 구성원들의 재충전과 소통을 위한 연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8월 이후에도 소방·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캠프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승진교육, 도내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체의 연수·방문 일정 등이 예정돼 있다.
교육청 등 공공기관의 교육·연수와 학교 단체 체험활동,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의 이용 문의 및 예약도 이어지고 있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바데풀 등 9종의 기본 프로그램과 8종의 전문 프로그램실, 15개 치유룸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옥상 인피니티풀과 야외 해변요가원, 스마트 FITNESS, 명상&싱잉볼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양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해양치유 효과를 경험했다'는 응답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해양치유 관광지로서의 경쟁력도 인정받았다.
태안군은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국민들이 해양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센터의 모든 치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40%, 주말과 공휴일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해양치유센터를 찾아주신 3만여 이용객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까지 진행되는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태안 바다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해양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해양치유센터의 문턱을 낮추고 개인·가족은 물론 기관·단체 이용객까지 방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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