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 개최…취약계층 보호·금융사기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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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윤기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왼쪽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6년 제3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타워 대회의실에서 윤기태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왼쪽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6년 제3차 농협금융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NH농협금융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이 상반기 금융소비자보호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핵심 대응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2026년 제3차 금융소비자보호 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를 검토하고 하반기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그룹 차원의 협의회를 정기 운영하며 당국 정책 방향 공유 및 계열사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다져왔다.

금융당국 우수사례 선정 결실

이 같은 소통 강화 노력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이행현황 점검'에서 그룹 협의회를 통한 이슈 공유 우수사례로 지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신종 금융사기 사전 차단을 하반기 중점 과제로 정하고 그룹 단위의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계열사별 디지털·현장 기반 혁신 사례 공유

현장에서 거둔 계열사별 우수사례도 공유됐다. NH농협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 업무에 AI 및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NH농협캐피탈은 청년층 대상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청년동행 금융교실'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연계한 활동을 발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협금융의 소비자보호 체계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시점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 점검'에서 그룹 협의회를 통한 정책 소통 강화 노력이 우수사례로 지정된 바 있다.

농협금융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신종 금융사기 차단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손해보험의 선제적 위험 관리와 캐피탈의 청년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계열사별 우수 모델을 그룹 전체로 이식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는 "당국 정책과 현안을 적시에 공유해 온 노력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며, "협의회의 논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모델을 전 계열사로 확산해 그룹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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