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지오영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 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지오영은 ‘2025 지오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는 의약품 유통과 3PL·4PL 위수탁 물류, 병원 GPO 등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작성됐으며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GRI 스탠다드를 적용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AA1000AS v3 기반 제3자 검증도 거쳤다.
지오영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의약품 공급 안정성 및 사업 연속성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유통 품질과 고객 신뢰, 정보보호, 안전보건, 협력사 상생 등도 핵심 이슈에 포함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34년까지 직접·간접 배출량을 60%, 공급망 배출량을 35% 감축하는 목표를 제시했다. 2035년까지 ESG 경영을 4단계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로드맵도 마련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ESG 경영을 단순한 관리 활동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핵심 경영원칙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혈당캐치9988’ 협력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혈당캐치9988은 보건소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공복혈당 100~125mg/dL의 당뇨 전단계로 확인된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CGM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변하는 혈당 수치를 확인하고, 대웅제약의 혈당 기반 대사건강관리 플랫폼 ‘웰다’를 활용해 식사와 운동 등 생활습관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부터 ‘손목닥터9988’ 앱에서 받는다. 참여자는 CGM과 연계 앱 서비스를 정상가격보다 4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혈당 데이터를 실제 생활습관 변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보건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헥토헬스케어는 ‘K-Health Conference 2026’ 개막행사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원료 개발과 제품 상용화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헥토헬스케어는 3000여개의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능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 원료 ‘BN-202M’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됐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갤럭스는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026년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한국에서는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바이오테크놀로지·헬스케어 분야 국내 기업으로는 갤럭스가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브스는 갤럭스의 단백질 설계 AI 기술과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 누적 약 7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갤럭스는 자체 단백질 설계 AI 플랫폼 ‘갤럭스디자인’을 기반으로 항체와 단백질 치료제 후보를 개발하고 있다. AI로 설계한 PD-1/IL-18v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는 올해 국가신약개발사업 후보물질 단계 신규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박태용 갤럭스 대표는 “AI 단백질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는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루닛이 의료 특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해커톤을 열고 의료AI 응용 서비스 발굴에 나섰다.
루닛은 지난 21~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AI 개발자와 대학·대학원생, 임상의,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15개팀, 7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루닛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한 ‘L2-preview’를 활용해 의료 질의응답 시스템과 건강관리 챗봇 등을 개발했다.
벤치마크상은 AIM팀이,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 프론티어상은 날렵한위고비팀이 받았다. 오픈AI는 대회 운영과 시상을 위해 챗GPT Pro 이용권과 API 사용 크레딧을 지원했다.
루닛은 우수 결과물을 병원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해 임상 검증과 후속 연구개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근 루닛 최고AI책임자는 “우수 아이디어와 활용 사례가 실제 의료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이 임상재평가를 마친 이담 소화제 ‘가레오액’을 다시 출시했다.
조아제약은 담즙의 생성과 분비, 배출을 돕는 일반의약품 가레오액을 재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레오액은 디히드록시디부틸에테르(DHBE)를 주성분으로 한 이담 소화제로 1989년 처음 출시됐다.
조아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재평가를 위해 약 3년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국내 6개 의료기관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해 임상재평가를 통과하면서 일반의약품 지위를 유지했다.
재출시에 맞춰 기존 녹색 계열을 유지하면서 패키지 디자인도 변경했다. 가레오액은 임상재평가 이전인 2022년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임상재평가를 통해 객관적인 임상 근거를 확보했다”며 “연질캡슐 제형 개발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의 덴탈케어 브랜드 가그린이 성분과 사용감을 세분화한 차세대 구강청결제 제품군을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구강청결제 ‘가그린 어드밴스드 제로’ 8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은 에탄올과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구강 내 유해균 억제와 충치 예방, 구취 제거, 치태 제거, 치은염 예방, 구강 정화 등 6가지 구강 관리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가그린 어드밴스드 제로 오리지널’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사용 12시간 후 81.7%의 구취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칫솔만 사용했을 때보다 치면세균막 감소율은 1.9배, 2주 사용 후 치은염 감소율은 56.4%로 나타났다.
제품은 마일드·오리지널·스트롱·블라스트 4종과 라임민트·피치민트·유자민트·스피아민트 등 플레이버 4종으로 구성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소비자가 구강 관리 목적과 취향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세분화했다”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덴탈케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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