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비비가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워터밤 행사 비하인드를 밝힌다.
26일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 측은 새 시즌 첫 방송을 이틀 앞두고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비비와 두 비서의 어색한 첫 대면으로 시작한다. 비비가 반갑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으나, 정작 이서진과 김광규는 코앞의 스타를 단번에 알아보지 못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서진은 “비비야? 아니지?”라고 되묻다가 뒤늦게 “맞아?”라며 알아보고, 김광규 역시 “안녕하세요, 오 my 스타”라고 수습한 뒤 “역광이라 얼굴이 잘 안 보여”라고 해명한다.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역광&노안 이슈’가 터지며 심상치 않은 하루를 예고한다.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 세 사람은 쉴 틈 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간식을 발견하고 “맛있겠다”고 반응하는 비비에게 이서진이 “그런 건 먹지 말고!”라며 엄격하게 통제하자, 비비는 지지 않고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라며 팽팽한 맞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김광규는 이서진이 “광규 형 어디 갔어?!”라며 애타게 찾는 사이 “엇, 남의 방이네”라며 엉뚱한 방에 들어가는가 하면, 운전 중 비비로부터 “피곤한 스타일이시네!”라는 돌직구를 들으며 예측 불가한 웃음을 안긴다.

반면 김광규는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웃음을 더한다. 이서진이 다급하게 “광규 형 어디 갔어?!”라고 찾는 사이, 김광규는 엉뚱한 공간에서 “엇, 남의 방이네”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운전대를 잡은 뒤에도 비비에게 “피곤한 스타일이시네!”라는 말을 듣는 가운데 과연 김광규가 무사히 수발을 완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세 사람은 열기로 가득 찬 워터밤 축제 현장으로 이동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압도하는 비비와 달리, 관객석의 이서진과 김광규는 파격적인 ‘페이크 머슬’ 의상을 갖춰 입고 워터밤을 즐기며 시선을 강탈한다.
유쾌한 현장 뒤에는 비비의 진솔한 이야기도 담긴다. 비비는 “마지막 워터밤이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이번 무대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음을 밝힌다. 특히 공연을 앞두고 “압도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놓았는데, 화려한 무대 뒤에 감춰져 있던 긴장과 이를 이겨내기 위한 비비의 치열한 준비 과정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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