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27년 차 스타 셰프 샘킴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에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춤추는 탬버린’의 주인공 김도희와 영화 '오디세이'의 모든 이야기를 들려줄 서양고전학자 김헌 교수, 27년 차 스타 셰프 샘킴, 전역 후 첫 예능에 나선 배우 송강이 출연한다.
이날 샘킴은 과거 어머니가 운영하던 하숙집 부엌 한구석에서 요리사를 향한 꿈을 싹틔운 유년 시절부터, 각고의 노력 끝에 정상의 스타 셰프로 자리 잡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풀어낸다. 현실에서는 유명 셰프지만 이탈리아에서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하며 겪은 흥미진진한 비화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본업 모멘트가 튀어나왔던 순간까지 솔직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성공 신화 이면에 자리한 눈물겨운 가족사도 베일을 벗는다. 샘킴 셰프는 칼을 손에 묶어둔 채 잠들 정도로 치열했던 유학 시절부터 미국 유학을 떠난 뒤 어머니가 제2금융권에서 유학비 대출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상황까지 겪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7년의 유학 끝에 마주한 가족의 희생에 죄책감을 느꼈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가족 모두가 하루아침에 퇴거 통보를 받고 집에서 쫓겨났던 사연과 아버지가 된 후에야 비로소 헤아리게 된 아버지의 마음까지 솔직하게 전한다. 과거 항암 치료를 받던 아버지에게 파스타를 한 번밖에 해주지 못했던 먹먹한 사연과 함께 아버지를 위해 만든 단 하나뿐인 파스타 요리까지 선보여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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