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박은빈이 주연으로 활약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막판 거센 상승세를 보이며 화제성 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매조지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가 공개한 8월 3주차(8월 17일~8월 23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은빈은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8월 1주차에 왕좌를 차지했던 박은빈은 8월 2주차에서 3위로 하락하는 변동을 겪었으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주에 거침없는 반등으로 1위 자리를 되찾아왔다. 박은빈과 환상의 호흡을 펼친 상대역 양세종 역시 지난주 4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2위를 기록, 박은빈의 뒤를 바짝 추격했다.
박은빈의 열연을 앞세운 '오싹한 연애'는 작품 자체로도 압도적인 저력을 드러냈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모두에서 최고 자리에 등극했다.

특히 첫 방송이 나간 7월 18일 이후 SBS '김부장', 넷플릭스 '동궁',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등 쟁쟁한 경쟁 작품들에 밀려 한번도 다다르지 못했던 TV-OTT 통합 화제성 1위에 마침내 올라서며 가장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했다.
지난 23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오싹한 연애'는 시청률 면에서도 유종의 미를 담아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최종회 시청률은 7.9%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첫 회 3.0%로 출발해 SBS '김부장', MBC '유부녀 킬러', KBS 2TV '결혼의 완성' 등 각 방송사의 막강한 주말극 격전 속에서도 박은빈의 연기 내공과 흥행 파워에 힘입어 끝없는 상승곡선을 그려냈다.
한편, 박은빈과 양세종이 1, 2위를 독식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MBC '유부녀 킬러'의 공효진이 3위에 올랐다.

이어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4위), 넷플릭스 '들쥐' 류준열(5위), tvN '최애의 사원' 김혜준(6위), '유부녀 킬러' 정준원(7위), '최애의 사원' 강훈(8위), KBS 2TV '사랑이 온다' 안희연(9위), ENA '그대에게 드림' 이혜리(10위)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 '오싹한 연애' 뒤로 '유부녀 킬러'(2위),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3위), SBS '재벌X형사2'(4위), '최애의 사원'(5위)이 TOP 5를 구성했다.
'사랑이 온다'(6위), '들쥐'(7위), ENA '신병4 : 사보타주'(8위), '그대에게 드림'(9위),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10위)이 그 뒤를 이었다.
마지막으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는 1위 '오싹한 연애'를 필두로 '유부녀 킬러'(2위), '재벌X형사2'(3위), '최애의 사원'(4위), '사랑이 온다'(5위), '신병4 : 사보타주'(6위), '그대에게 드림'(7위) 순으로 집계됐다.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와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는 각각 8위와 9위에 진입했으며,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이 10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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