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 활동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피해가 큰 거제시와 통영시에 각각 성금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전달하고 6000만원 상당의 생수 12만병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성금과 생수는 수재민 생활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사업에 쓰인다.
‘MG따숨봉사단’ 현장 복구 작업 착수
임직원으로 구성된 MG따숨봉사단도 직접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거제 지역 아파트를 방문해 지하주차장으로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배수 작업을 돕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가계·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새마을금고는 내달 18일까지 재해피해확인서를 제출하는 가계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1년 이내 만기연장, 6개월 이내 원리금 상환유예, 1000만원 이내 긴급자금대출 등을 제공한다.
현재 경남 거제와 통영 일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 도로 토사 유출 등 생활 인프라 피해가 잇따라 지자체와 자원봉사 인력이 총동원돼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새마을금고는 봉사단의 현장 토사 제거 및 배수 지원과 함께, 피해 수재민들이 신속히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각 금고 창구에서 재해피해확인서 접수 및 긴급자금대출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피해 주민은 지자체가 발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지참해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우대 금리와 원리금 상환유예 등 긴급 금융지원 혜택을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조속히 안전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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