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역 구분 없다"…민주당 마산회원구위, 수해 상처 씻기 위해 통영으로

포인트경제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지역위원회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남 통영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순호 페이스북 화면 캡쳐.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지역위원회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남 통영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순호 페이스북 화면 캡쳐.

[포인트경제]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지역위원회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남 통영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수해민들이 완전히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23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송순호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전날(22일) 수해 직격탄을 맞은 통영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상가 주변을 돌며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고, 망가진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통영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는 붕괴 및 침수 등 심각한 물난리가 발생했다. 주민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거나 진흙 범벅이 된 생업 공간을 정리하느라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현장을 진두지휘한 송순호 위원장은 "수해 현장에 직접 와서 마주한 주민들의 고통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참담했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정치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했다.

특히 송 위원장은 재난 상황 속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초당적 연대를 강조했다.

그는 "재난과 위기 현장에는 여야 정당의 구분도, 지역의 경계도 있을 수 없다"며 "마산회원구지역위원회는 깊은 시름에 잠긴 이웃들의 손을 잡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진정한 민생 정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해 복구는 하루 이틀 반짝 봉사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온전하게 상처를 털어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마산회원구지역위원회는 이번 통영 수해복구 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지역 사회의 그늘진 곳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당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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