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스코 노사 대화와 상생으로 위기 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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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포스코 노사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 가능성이 제기되자 포항 지역사회가 노사 양측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조속한 합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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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는 최근 성명을 통해 “포스코 노사가 대화와 상생의 자세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며 파업 현실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연합회는 포스코가 지난 반세기 동안 포항 경제의 성장과 함께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인 만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그 여파가 포스코에 그치지 않고 협력업체와 근로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공급과잉,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포항과 포스코의 미래를 위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 지역에서도 파업을 막고 원만한 합의를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박용선 포항시장 역시 포스코 노사에 파업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기 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황진일 회장은 “포스코 노사 관계의 안정은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직결된다”며 “노사가 상생의 지혜를 모아 대화와 타협으로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포스코 노사 협상이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갈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며 조속히 접점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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