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바이에른 뮌헨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슈퍼컵을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6 독일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에 2-1 승리를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6-27시즌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디아스, 브라운, 올리세가 공격을 이끌었다. 파블로비치와 킴미히는 중원을 구축했고 스타니시치, 김민재, 요나단 타, 라이머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노이어가 지켰다.
도르트문트는 기라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이나시오와 카레차스가 공격을 이끌었다. 은메차와 벨링엄은 중원을 구성했고 리에르송과 스벤손은 측면에서 활약했다. 벤세바이니, 안톤, 가두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코벨이 지켰다.
양팀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8분 브라운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브라운은 페널티에어리어를 침투한 올리세가 내준 볼을 페널티에어리어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도르트문트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추가시간 올리세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올리세는 도르트문트 진영 한복판에서부터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도르트문트는 후반 30분 파비오 실바가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스벤손의 패스를 골문앞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도르트문트는 수비수 벤세바이니가 사이바리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고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하며 91번의 볼터치와 함께 패스 성공률 91%였다. 김민재는 2번의 인터셉트와 5번의 볼클리어링을 기록했고 두 차례 볼 경합 상황에서 모두 승리하며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 티온라인은 김민재의 도르트문트전 활약에 대해 '전반 15분 노이어의 어설픈 패스를 재빨리 포착해 골문 바로 앞에서 볼 소유권을 지켜냈다. 전반 18분에는 상대 진영 깊숙한 곳에서 민첩하게 움직여 볼을 다시 빼앗았다. 후반전 초반 노이어와 충돌 후 넘어지기도 했지만 경기를 계속 뛰었고 직접적인 경합은 몇 차례에 불과했지만 모두 승리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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