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은 오는 28일까지 본점 1층에 위치한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사단법인 두레원발달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경남 발달장애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순수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민들과 따뜻한 예술적 교감을 나누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경남, 우리가 기억하는 장면들’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6명의 작가와 초청 작가 3명 등 총 39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과 다채로운 색채를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일상과 풍경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작가들이 경남 지역 곳곳에서 마주한 익숙한 풍경과 장소를 비롯해 가족 및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눈 추억, 그리고 마음속에 간직한 희망과 상상의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을 마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올해 대상 수상작인 박준수 작가의 ‘큐브 밖의 첫 번째 풍경’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작품은 양산 황산공원의 탁 트인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큐브를 뚫고 나와 힘차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리예 작가와 ‘6인의 그림숲’ 팀을 비롯해, 역대 대상 수상자인 이지용(2024년 작)·이성환(2025년 작) 작가 등의 깊이 있는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경남 발달장애인 특별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경남은행 본점을 찾는 고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이명훈 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예술가들이 자립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 특별전은 BNK경남은행갤러리에 이어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스파더스페이스 더 갤러리, 갤러리 원 롯데백화점 창원점 등에서 25일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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