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목 뒤쪽 때렸다"…'이럴 수가' 메시 MLS 진출 후 두 번째 징계

마이데일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징계를 받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사커(MLS)가 필라델피아 유니언과의 경기에서 벌어진 격렬한 충돌과 관련해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메시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수바루 파크에서 열린 2026 MLS 20라운드 필라델피아와의 맞대결에서 2-2로 비겼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반 11분 인디애나 바실레프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21분 다니엘 핀터와 전반 26분 메시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후반 13분 닐 피에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만 가져갔다.

메시는 후반전 진행 중 경기장 중앙에서 퀸 설리번과 신경전을 벌였다. '데일리 메일'은 "영상에는 메시가 퀸 설리번을 향해 손을 휘둘러 그의 목 뒤쪽을 때리는 모습이 잠시 포착됐다"며 "이후 필라델피아 미드필더 야니크 브라이트와 경기 관계자들이 개입해 두 선수를 떼어놓았다"고 했다.

MLS 징계위원회는 영상을 검토한 뒤 메시에게 벌금 징계를 내렸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전 정지 징계는 내리지 않았다.

메시는 MLS 입성 후 두 번째 징계를 받게 됐다. 그는 지난해 2월 뉴욕 시티 FC의 수석코치 메흐디 발루시와 경기 후 충돌한 일로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편 이날 후반 추가시간 또 다른 충돌이 발생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이언 프레이가 퀸 설리번의 목을 잡았고 이를 본 퀸 설리번의 동생 캐번 설리번이 나서면서 충돌이 격화됐다. 여러 선수가 뒤엉킨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캐번 설리번과 브라이트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대 선수 목 뒤쪽 때렸다"…'이럴 수가' 메시 MLS 진출 후 두 번째 징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