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부부 15살 아들, "충격적 성폭행 혐의 체포" 발칵[해외이슈]

마이데일리
크로이 "KJ" 주니어, 킴 졸시악./ 킴 졸시악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예능 프로그램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애틀랜타' 출연진인 킴 졸시악(48)과 크로이 비어만(40)의 15살 아들 크로이 "KJ" 주니어가 심각한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페이지식스는 21일(현지시간) KJ가 가중 성폭행 혐의로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이 10대는 보석 없이 구금되었으며, 9월 1일 공판을 앞두고 있다.

풀턴 카운티 소년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한 여학생은 지난 4월 23일 조지아주 알파레타의 '라이프 타임 피트니스 센터'에서 KJ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고소했다. 피해자는 KJ가 자신에게 강제로 성행위를 강요했으며, "겨우 도망쳤을 때 그는 바지를 올려 입고 현장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KJ는 사건 당일 체육관 출입 기록을 남기지 않았으나, 보안 카메라(CCTV) 영상에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KJ의 변호인 제이슨 셰필드는 성명을 통해 의뢰인이 "100% 무죄"라고 주장했다. 셰필드는 "KJ가 체포 당시 경찰관에게 증거를 제시하려고 노력했으며, 여기에는 저명한 성범죄 전문 거짓말탐지기 전문가의 검사 결과도 포함되어 있다"라며 "피해자가 이전에도 허위 주장을 한 적이 있다는 증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셰필드 변호사는 "게다가 경찰 보고서에는 피해자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장소 안팎에서 남성 DNA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가 체포되어 보석 없이 구금된 것은 비극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무죄다. 대중 여러분께서는 혐의의 진실성을 섣불리 단정 짓지 마시고, 양측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성명을 마무리했다.

모친인 졸시악 역시 "아들을 향한 혐의는 무모하고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아들은 해당 여성과 관계를 맺은 적도 없고, 그녀가 주장하는 행위를 한 적도 없다며 단호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J가 체포되기 불과 몇 달 전인 5월 31일, 졸시악은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생일 축하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너는 정말 크고 따뜻한 포옹을 해 주고, 이렇게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해 준 네가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특히 미식축구에 대한 너의 직업윤리, 헌신, 규율, 그리고 열정은 정말 존경스럽다. 네가 강한 의지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나에게 큰 영감을 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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