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전현무, 결혼 질문에 의미심장…"왜 일을 많이 잡겠어요 [전현무계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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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싱글 라이프를 둘러싼 의미심장한 속내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하석진, 민진웅과 함께 경기도 양주를 찾아 먹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캡처

이날 곽튜브는 하석진과 전현무에게 "그러니까 두 분 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계속 있으신 거죠?"라고 물었다. 민진웅이 "형은 있냐"고 묻자 하석진은 "있다.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민진웅은 곽튜브를 향해 "어떠냐"고 되물었다. 결혼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곽튜브는 "저는 좋은데요"라고 답했지만, 민진웅에게 "저는 좋은데요는 뭐냐", 하석진에게는 "방송 표정이 나온다"며 놀림을 받았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는 아직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가지고. 저는 너무 좋다"고 다시 한번 만족감을 드러냈다.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 3월 득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다만 두 사람을 향해서는 엇갈린 의견을 내놨다. 곽튜브는 "근데 저는 석진이 형이 결혼한다고 하면 잘 모르겠다. 솔직히 현무 형은 추천하는데 석진이 형은 추천 안 한다"고 말했다.

곽튜브의 말에 하석진은 "왜?"라고, 전현무는 "나는 왜 추천하냐"고 반응했다. 곽튜브가 "석진이 형은 싱글 라이프를 너무 잘 즐긴다"고 말하자 민진웅은 "아, 그런가?"라고 맞장구쳤다.

전현무가 "나는?"이라고 묻자 곽튜브는 "현무 형은 뭔가 즐기는 척하시는 것 같다"며 "'나 즐기고 있어. 나 괜찮아' 이런 느낌"이라고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석진에 대해서는 "오히려 말은 막 '결혼하고 싶다' 하면서 그렇게 잘 즐기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석진 역시 "확실히 싱글 라이프가 오래되고 이러다 보면 혼자 있는 게 너무 익숙해진다"며 "누가 들어올 틈이 안 생긴다"고 공감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MBN·채널S '전현무계획4' 방송 캡처

하석진은 이어 전현무에게 "형은 방송도 많이 하시니까 일 자체가 바쁘시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왜 일을 많이 잡겠어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받아쳤다.

하석진이 "인터뷰 하시잖아요. 불안해서 일을 잡는다고"라고 과거 발언을 꺼내자 전현무는 "그건 인터뷰잖아"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1977년생으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2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톡파원 25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고정 프로그램만 11개이며, 가장 많을 때는 13개까지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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