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1일(한국시각) "맨유는 발레바 영입에 대한 최종 합의에 가까워진 가운데 브라이턴과 계속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조만간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올여름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중원 보강이었다.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에 이어 발레바까지 맨유에 합류하면 중원 보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에도 발레바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브라이턴이 1억 파운드(약 1890억 원)라는 높은 몸값을 요구했고 맨유는 영입을 포기했다.
브라이턴에 잔류한 발레바는 지난 시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몸값도 낮아졌다. 맨유는 다시 한번 발레바 영입에 나섰고 1년 만에 그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팀토크'는 "발레바 영입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다. 우리는 이번 주 초 제이슨 윌콕스 맨유 풋볼 디렉터가 발레바 영입을 주도하고 있으며 약 7000만 파운드(약 1320억 원) 규모의 조건에 합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보도했다"며 "이에 맨유가 조만간 발레바를 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로마노 역시 발레바의 맨유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로마노는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발레바를 두고 다시 협상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맨유와 브라이턴 사이에 합의는 없지만,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다시 접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가 발레바 영입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아직 구단 간 합의는 없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적 조건과 계약 구조, 보너스 조항 등을 두고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발레바의 맨유 이적 협상은 확실히 진행 중이다. 대화는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발레바 영입을 완료한 뒤 레프트백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비트 라움(RB 라이프치히), 호르헤 살리나스(라싱 산탄데르) 등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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