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력 보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1일(한국시각) "맨유는 1년 동안 영입을 추진해온 끝에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미드필더 카를로스 발레바 영입에 가까워졌으며, 이후 두 명의 선수가 추가로 합류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맨유와 브라이턴이 발레바 이적에 대한 합의에 가까워지고 있다. 맨유는 6500만 파운드(약 1230억 원) 규모의 첫 번째 제안을 건넸지만, 브라이턴이 원하는 금액에는 다소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올여름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한 데 이어 발레바까지 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 미드필더 세 명을 데려온 맨유는 이제 왼쪽 풀백 보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스포츠바이블'은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루크 쇼와 경쟁할 선수를 추가하려는 가운데 왼쪽 풀백 두 명을 제안받았다"며 "맨유가 제안받은 선수는 RB 라이프치히의 다비트 라움과 라싱 산탄데르의 호르헤 살리나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올여름 두 선수 모두와 꾸준히 연결돼왔다"고 했다.
이어 "28세 라움은 라이프치히의 주장이며, 맨유가 라이프치히에 제안을 한다면 맨유와 협상에 나서는 데 이미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살리나스는 19세로 올여름 스페인의 U-19 월드컵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맨유가 U-19 월드컵에 파견한 스카우트들은 살리나스의 활약에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는 살리나스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즉시 1군에 합류할 준비가 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따라서 별도의 임대 없이 곧바로 1군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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