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을 주제로 한 '제7회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광시면 예산황새공원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코드네임 007-황새살리기 대작전'이다.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들이 자연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생존 과정을 6개 미션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황새와 생태환경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비공개 사육장을 둘러보며 황새의 생태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황새 관찰 투어'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황새 먹이주기 체험'은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사육 중인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도 마련돼 생태계 복원과 자연환경 보전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026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황새와 자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늦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상시 물놀이 공간 '황새 워터밤(물축제)'이 새롭게 선보인다. 버블파티와 버블·벌룬 서커스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도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비롯해 생태 관련 체험 부스와 예산군 주요 시책을 알리는 홍보 부스 등도 운영된다. 예산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황새 복원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생물다양성과 깨끗한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성공적인 황새 복원 활동을 통해 야생으로 돌아간 황새들이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깨끗한 자연의 중요성을 모두가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를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예산황새축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황새축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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