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타격왕 전쟁 뜨겁다! 1위 탈환한 이정후 前 동료…이정후는 TOP 10 재진입

마이데일리
아라에스가 20일 마이애마와 경기에서 투런포를 폭발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알바레스가 20일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득점 후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타격왕 전쟁이 뜨겁다. 이정후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루이스 아라에스가 선두로 올라섰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요르단 알바레스를 제쳤다. 이정후는 톱10에 재진입했다.

아라에스는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폭발하며 타율을 높였다. 19일(이하 한국 시각)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0일 마이애미를 안방에서 다시 만나 4타수 2안타를 적어냈다. 이틀 동안 5개의 안타를 터뜨리며 시즌 타율을 0.319까지 올렸다.

알바레스는 주춤거리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마크하지 못했다. 1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후 4경기에서 2안타에 그쳤다. 16일 시애틀과 홈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7일 시애틀 홈 경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과 20일에는 LA 에인절스를 홈에서 만나 4타수 무안타, 4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시즌 타율 0.317를 기록했다.

MLB 타격 1위과 바뀌었다. 아라에스가 1위, 알바레스가 2위에 랭크됐다. 이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닉 곤살레스가 0.310으로 3위를 달린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챈들러 심슨(0.309), 마이애미의 오토 로페스(0.308),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가브리엘 모레노(0.307), 탬파베이의 얀디 디아스(0.306),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0.303)이 3할 이상을 찍고 4~8위에 자리했다.

20일 클리블랜드와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1루로 달려가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20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만들었다. 시즌 타율 0.294로 MLB 타격 10위에 올랐다. 다시 3할 타율을 정조준하면서 MLB 타격 톱 10에 복귀했다.

◆ MLB 타격 톱 10
1위 루이스 아라에스(필라델피아 필리스) 0.319
2위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 0.317
3위 닉 곤살레스(피츠버그 파이어리츠) 0.310
4위 챈들러 심슨(탬파베이 레이스) 0.309
5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 말린스) 0.308
6위 가브리엘 모레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0.307
7위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레이스) 0.306
8위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 0.303
9위 제이크 맥카시(콜로라도 로키스) 0.295
10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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