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선우용여가 외제차를 도난 당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순풍선우용여'에는 '새 차 보러간 82세 선우용여가 홀딱 반한 2억짜리 외제차의 정체' 영상이 업로드됐다.
선우용여는 "BMW를 네 번 정도 바꿔가며 30년 넘게 탔다. 세 번째에서 네 번째 BMW 차량을 바꿀 때 아침에 일어나니까 내 차가 없어졌다. 사방팔방 찾아다녔는데 다 몰랐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차를 새로 샀다"고 말했다.
차량을 훔쳐간 범인이 붙잡히면서 도난 경위를 알게 됐다는 선우용여는 "나중에 그 놈을 잡아서 어떻게 가져갔냐고 그랬더니 내가 차 키를 꽂아두고 갔었다더라. 그걸로 차를 가져갔다고 했다"고 전했다.
웃긴 해프닝도 털어놓았다. 선우용여는 "그때는 차들이 없으니 도로에서 신나게 달렸다. 선팅도 없어 차 안이 다 보여 남자들이 나를 쳐다봤다"며 "한 아저씨가 나를 보고 가다가 앞에 차를 박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앞차 운전자에게 '이 아저씨가 날 보다가 받았는데 용서해주세요'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냥 가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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