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후계자 될 선수였는데…" 2부 리그로 떠난 '토트넘 유스 출신' 공격수, 개인 코치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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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치클데이가 자신의 제자 윌 랭크셔(미들즈브러)를 극찬했다.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시절의 랭크셔.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후계자가 된다고 해도 놀랍지 않다."

영국 '팀토크'는 19일(한국시각) "최근 토트넘을 떠난 한 선수의 코치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공격수를 헐값에 매각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는 이 선수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차기 9번 공격수가 되고 결국 몸값이 1억 파운드(약 18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선수 영입에 2억 3000만 파운드(약 4360억 원)를 투자했다. 마르틴 두브라브카,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가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어 추가 영입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선수단 정리에도 나섰다. 루카 부슈코비치(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드 스펜스(인터 밀란) 등이 팀을 떠났고 유망주 윌 랭크셔(미들즈브러), 알피 디바인(프레스턴 노스 엔드) 등도 이적했다. 라두 드라구신(피오렌티나), 굴리엘모 비카리오(유벤투스), 양민혁(KVC 베스테를로) 등은 임대를 떠났다.

스콧 치클데이가 자신의 제자 윌 랭크셔(미들즈브러)를 극찬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런 가운데 과거 랭크셔를 지도했던 공격 코치 스콧 치클데이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랭크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미들즈브러는 랭크셔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90억 원)를 투자했다.

치클데이는 "훈련을 마치고 나오면서 가끔 '이 선수는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그런 느낌이 온다"며 "그의 정신력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든다. 그는 최고가 되고 싶어 한다. 잉글랜드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어 한다. 그리고 당연히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되고 싶어 한다. 2년 뒤 그가 케인의 후계자가 돼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계속해서 "지금은 이적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미들즈브러가 나를 죽이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가 그곳에 간 지 이제 겨우 5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발전하고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두 번 정도 이적한 뒤에는 몸값 1억 파운드짜리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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