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비(바르셀로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가비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그의 영입을 요청했으며 맨유는 5,500만 유로(약 890억원)를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가비는 스페인 국적으로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그는 2021-22시즌에 후베닐A에서 1군으로 올라섰으며 헤타페와의 3라운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 시즌부터 무려 리그 34경기를 소화했고 2022년 1월에는 1군 정식 등록끼지 완료했다.
가비는 뛰어난 볼 키핑 능력과 전진 패스를 자랑하며 중원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매 경기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했고 수비 감닥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공격 상황에서 직접 마무리를 하는 장면도 선보였다. 지난 시즌에는 반월판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맨유는 가비 영입을 통해 중원의 기동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여름에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망스를 데려오며 중원을 강화했지만 맨유는 미드필더 추가 영입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영입 난이도는 그야말로 최상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가비는 맨유의 관심 소식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하고 있다. 가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아닌 라리가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길 바라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도 빠르게 붙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아직 가비와의 계약 기간이 2030년까지 남아 있음에도 추가 연장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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