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韓 축구' 천만다행! 이강인 아틀레티코 '공식 데뷔' 임박, 라리가 개막전 소집 명단 포함...'쏘니 후임' 로메로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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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9일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틀레티코 제공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9일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리가 개막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틀레티코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SNS를 통해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를 앞두고 선수 소집 명단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해당 명단에 포함됐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났다. 2023-24시즌 PSG에 입단한 뒤 2024-25시즌부터 출전 기회가 줄자 지난 시즌 종료 후 PSG에 이적을 요청했다.

이때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에 나섰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올랜도 시티로 떠나자 이강인을 영입 타깃으로 삼았고, 지난해 여름부터 영입을 추진한 끝에 4000만 유로(약 650억원)를 지불하며 이강인을 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9일 말라가와의 라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아틀레티코 제공

이강인은 한국에서 개최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15일 마르세유와의 친선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개막전에서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만 개막전 출전 여부를 두고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의 신입 선수 중 모르텐 히울만과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만 라리가 선수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의 이름이 제외되면서 개막전 출전이 불발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br><br>이강인이 프리킥을 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다행히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소집 명단에 승선했다. 이번 명단에는 이강인을 비롯해 신규 영입된 히울만과 그리말도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적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이강인은 홈구장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이 위대한 구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을 돕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겠다는 야망을 품고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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